2026. 09. 27.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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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제목: 박인비-박성현 태국서 모인다..주요선수들 첫대회 윤곽
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는 오는 1월27일(이하 한국시간)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 클럽 골프코스(파73/6,625야드)에서 열리는 개막전 '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'(총상금 140만 달러, 한화 약 16억7,000만 원)를 시작으로 약 11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.

올 시즌은 '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래머' 박인비(28 KB금융그룹)가 오랜만에 복귀하고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(KLPGA) 투어를 평정한 박성현(23)이 루키로 데뷔하는 등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할 전망이다.

2016년 8월 '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'에서 116년 만에 여자 골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박인비는 오는 2월23일 태국 촌부리에서 열리는 '혼다 LPGA 타일랜드'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. LPGA 투어에서는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됐던 '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' 이후 약 8개월 만에 복귀하게 된다.

올림픽 이후 손가락 부상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며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박인비는 2017시즌을 맞아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. 박인비 매니지먼트사 브라보&뉴 측 관계자는 "박인비의 몸 컨디션은 좋은 상태다. 즐겁게 운동하고 있다"고 알렸다.

박인비는 올림픽 후 목표를 "더 많은 메이저 우승"으로 잡았다. 박인비는 LPGA 투어 메이저 우승 7승을 포함해 통산 17승을 기록하고 있다.

루키 데뷔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박성현 역시 혼다 LPGA 타일랜드를 첫 대회로 잡았다. 당초 개막전인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 맞춰 준비를 할 계획이었지만, 현지 적응 훈련 및 연습으로 인해 데뷔전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. 박성현은 미국 올랜도에서 쇼트게임, 퍼팅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. 폴라 크리머(30)의 캐디였던 베테랑 캐디 콜린 칸과 실전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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