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<러브레터> <4월 이야기> <하나와 앨리스>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일본 대표 감독 이와이 슌지의 작품들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. 다음달 10일부터 20일까지 총 열흘간 서울 동작구 이수동 극장 ‘아트나인’에서는 ‘이와이 슌지 기획전’이 열린다. 이 기간 동안 아트나인에서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작품 12편을 스크린에서 상영한다. 대표작인 <러브레터> 외에도 <3.11: 이와이 슌지와 친구들>과 같은 미개봉작, <언두> <피크닉> 등 중·단편작, <불꽃놀이 아래서 볼까? 옆에서 볼까?>와 같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초기작이자 TV시리즈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. 기획전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배급사 엣나인필름의 주최로 열린다.
|
제목: 이와이 슌지 기획전
